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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반인에게 그 신비를 드러낸 한라산 백록샘! 수십 년간 누구도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이 비경이 6월 단 이틀 동안 특별히 개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6월 2일부터 단 100명만 허락된 이 기회를 잡으려면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숨겨진 자연유산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한라산 백록샘, 이제는 만날 수 있다
한라산 해발 1,660m 고지대에 위치한 ‘백록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용천수 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고, 수려한 주변 풍경과 더불어 한라산의 원시적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비밀의 정원'이라 불릴 정도입니다.
이번 개방은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와 세계유산축전의 일환으로 특별히 기획되었습니다.
탐방 인원은 단 100명, 선착순 예약 필수!
6월 2일부터 이틀간만 운영되는 이번 특별 탐방은 하루 50명씩, 총 10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worldheritage.kr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되며, 빠른 마감이 예상되니 즉시 신청이 필요합니다.
기존엔 학술 목적 외에는 일반인 출입이 불가했던 만큼, 이번 기회는 매우 귀중한 의미를 지닙니다.
구상나무 대표목 공개, 자연유산의 정수
백록샘뿐 아니라, 구상나무 대표목도 함께 공개됩니다.
제주 한라산에서만 볼 수 있는 이 구상나무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군락을 이루며, 크리스마스트리의 원형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대표목은 수령, 형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선별된 유의미한 개체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숨은 동굴 ‘김녕굴’과 ‘벵뒤굴’도 예약 시작
같은 날부터 백록샘 외에도 한라산의 비공개 동굴인 김녕굴과 벵뒤굴 탐방 예약이 함께 시작됩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라산 깊숙이 숨겨진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안전과 보전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 또한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7월 3일부터는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평대리 비자나무 숲, 식산봉 황근 자생지 등
다양한 자연유산을 배경으로 문화공연, 해설 탐방, 체험 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탐방 핵심 정보 요약
항목 | 내용 |
---|---|
탐방 장소 | 한라산 백록샘, 구상나무 대표목 |
탐방 시기 | 7월 12일(토)과 19일(토) |
모집 인원 | 총 100명 (하루 50명) |
예약 시작 | 2025년 6월 2일 오전 10시 |
예약 방법 | worldheritage.kr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 |
Q&A
Q. 백록샘은 어디에 위치하나요?
한라산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사이 해발 1,660m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Q. 예약은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worldheritage.kr 사이트에서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선착순이라 빠른 접속이 필요합니다.
Q. 구상나무 대표목은 왜 특별한가요?
제주 한라산 고유종으로,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나무는 과학적으로 선정된 대표 개체입니다.
Q. 백록샘 외 다른 탐방도 가능한가요?
예. 김녕굴과 벵뒤굴을 포함한 비공개 동굴 탐방도 동시에 운영되며, 세계유산축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Q.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인가요?
일부 체험은 무료이나, 자세한 비용과 조건은 worldheritage.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숨은 제주를 만날 마지막 기회,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
한라산의 속살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 기회는 매우 드물고 소중한 경험입니다.
백록샘과 구상나무, 비공개 동굴까지! 지금 아니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서둘러 예약하고 자연이 숨겨온 비밀을 직접 만나보세요.